2026-07-18, 7월 3주차 서울 신고가 33% 행진, 경기 거래 최다 주간 아파트 시황

전국 아파트 주간 시황 — 서울 신고가 행진, 경기 거래량 1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 2026년 7월 셋째 주 집계

2026년 7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시장은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했습니다. 전국 신규 신고 7,130건 가운데 신고가 거래가 1,332건(18.7%), 신저점은 25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은 신고가 비중 33.1%로 상승 탄력을 이어갔고, 경기는 3,563건으로 전국 거래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방 광역시는 신고가 비중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 한눈에 보는 전국 지표

신규 신고
7,130건

신고가
1,332건 (18.7%)

신저점
259건

전국 신고가 비중
18.7% (신규 대비)

권역별 신규 거래량

거래의 중심축은 단연 경기였습니다. 경기 신규 신고가 전국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서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
3,563
서울
1,599
부산
618
인천
387
대구
378
대전
278
울산
232
세종
75
광주
0

권역별 신고가 비중 — 온도차의 핵심

거래량과 별개로, ‘얼마나 비싸게 팔렸느냐’를 보여주는 신고가 비중은 서울이 압도적입니다. 서울(33.1%)이 2위 경기(18.0%)의 거의 두 배이며, 지방 광역시는 대부분 한 자릿수에 머물러 상급지 강세가 뚜렷합니다.

서울
33.1%
경기
18.0%
울산
14.7%
부산
8.3%
대구
7.7%
인천
7.5%
대전
5.8%
세종
2.7%

🔍 서울 상세 — 신고가 33.1%의 열기

서울은 신규 1,599건 가운데 신고가가 530건(33.1%)에 달했습니다. 신저점은 36건에 그쳐, 세 건 중 한 건이 역대 최고가로 손바뀜한 셈입니다.

서울 신고가 비중
530 / 1,599건 (33.1%)

구별 온도차 히트맵

신고가 비중이 높을수록 진한 초록, 낮을수록 붉은색입니다. 양천·용산·동대문이 절반 안팎으로 가장 뜨거웠고, 중랑·도봉·중구는 상대적으로 차분했습니다. 다만 거래량이 적은 구의 중앙가 변화는 단지 구성에 따라 크게 출렁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권합니다.

신규 신고가 비중 중앙가 변화
양천구 61 51% -1.6%
용산구 14 50% +24.0%
동대문구 65 49% +6.2%
광진구 21 48% +12.7%
동작구 29 45% +3.7%
서대문구 54 44% +7.4%
성동구 37 43% +2.4%
강동구 84 40% -3.7%
영등포구 85 40% +17.5%
노원구 213 38% +7.8%
구로구 100 38% +3.6%
강서구 109 36% -0.7%
성북구 82 35% +3.1%
송파구 59 34% -2.5%
금천구 47 28% +1.7%
마포구 40 28% -25.0%
은평구 60 27% +10.9%
서초구 58 26% +52.8%
종로구 12 25% -23.9%
강북구 29 24% +25.6%
강남구 47 23% +0.4%
관악구 43 23% -11.5%
중구 14 21% -22.3%
도봉구 70 20% -2.5%
중랑구 166 11% +82.2% ⚠️

⚠️ 중랑구 중앙가 +82.2%는 직거래 비중이 높게 잡혀 실제 시세와 괴리가 클 수 있습니다. 서초구 +52.8%, 강북구 +25.6%처럼 표본이 적은 구의 급등도 특정 고가 단지 손바뀜의 영향일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 서울 신고가 단지

🔼 양천구 탑건진선미 · 83㎡대
6억 5,000만원 (+62.5%) · 직전 4억(2026-03-09)
🏫 초등학교 1 · 📚 교과학원 27 · 🚇 500m 내 역 없음
🔼 영등포구 삼성 · 42㎡대
8억 6,000만원 (+36.9%) · 직전 6억 2,800만(2025-08-11)
🏫 초등학교 2 · 📚 교과학원 33+ · 🚇 신풍역(7호선)
🔼 종로구 두레엘리시안 · 85㎡대
11억 8,500만원 (+31.7%) · 직전 9억(2023-12-01)
🔼 서대문구 태영으뜸(데시앙) · 46㎡대
5억 1,700만원 (+30.9%) · 직전 3억 9,500만(2023-07-28)
🏫 초등학교 3 · 📚 교과학원 26+ · 🚇 500m 내 역 없음
🔼 광진구 삼성광장2 · 59㎡대
16억원 (+30.1%) · 직전 12억 3,000만(2025-09-30)

전세가율 — 갭투자 위험 지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이 70%를 넘으면 적은 자기자본으로 매수하는 ‘갭투자’가 쉬워져 위험 신호로 봅니다. 서울 평균은 51.8%로 안정적이며, 가장 높은 강북구(66.7%)도 70%에 이르지 않았습니다.

강북구
66.7%
금천구
64.0%
중랑구
63.6%
구로구
61.5%
은평구
60.4%
도봉구
59.6%

그 밖에 동대문구 59.1% · 종로구 59.0% · 성북구 58.7% · 관악구 55.2%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체로 외곽·중저가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높은데, 이는 매매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음을 반영합니다.

서울 오피스텔

오피스텔 매매는 1,024건으로, 서초구(168건)·구로구(153건)·영등포구(108건)·송파구(71건)·강서구(67건) 순으로 활발했습니다. 전월세는 6,679건(전세 4,434건·월세 성격 거래 다수)이 신고됐습니다.

🏘️ 경기 — 거래의 무게중심

경기는 신규 3,563건, 신고가 641건(18.0%)으로 전국 거래량을 이끌었습니다. 평균 전세가율은 67.1%, 오피스텔 매매 854건·전월세 6,285건입니다. 광명시(51%)·성남 분당구(50%)·용인 수지구(41%)·안양 동안구(40%)·성남 수정구(39%)가 특히 뜨거웠습니다.

🔼 용인시 수지구 벽산블루밍2단지 · 135㎡대
14억 7,000만원 (+65.2%) · 직전 8억 9,000만(2024-05-23)
🏫 초등학교 2 · 📚 교과학원 36+ · 🚇 500m 내 역 없음
🔼 성남시 분당구 무지개(3단지)(신한) · 73㎡대
14억원 (+50.5%) · 직전 9억 3,000만(2025-05-14)
🏫 초등학교 2 · 📚 교과학원 24+ · 🚇 500m 내 역 없음

🌆 6대 광역시 — 안정세 속 전세가율 강세

광역시는 거래량 회복이 완만하고 신고가 비중도 낮은 편이지만, 전세가율은 서울·경기보다 눈에 띄게 높습니다. 특히 울산(86.5%)·광주(83.8%)·부산(82.0%)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부담이 높아 향후 매매 전환 압력의 잠재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울산
86.5%
광주
83.8%
부산
82.0%
인천
79.7%
대전
79.5%
대구
71.9%

붉은 막대(80% 이상)는 갭투자 경계선을 크게 웃도는 구간입니다.

부산 신규 618건·신고가 8.3%, 오피스텔 매매 368건. 해운대구·동래구·연제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했습니다. 대구 378건·신고가 7.7%, 수성구·달서구 중심. 인천 387건·신고가 7.5%, 연수구가 15%로 두드러졌습니다. 대전 278건·신고가 5.8%, 서구·유성구 중심. 울산 232건·신고가 14.7%로 광역시 중 가장 뜨거웠고 남구(22%)·중구(27%)가 강세였습니다. 광주는 이번 주 아파트 신규 신고가 0건으로 집계됐는데, 신고 지연에 따른 일시적 공백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주 광역시 신저점 단지

🔽 부산 사하구 괴정동원 · 80㎡대
1억원 (-41.9%) · 직전 1억 7,200만(2026-02-22)
🏫 초등학교 2 · 📚 교과학원 33+ · 🚇 사하역(부산1호선)
🔽 인천 강화군 까치마을 · 63㎡대
4,300만원 (-33.8%) · 직전 6,500만(2025-04-26)
🏫 초등학교 0 · 📚 교과학원 0 · 🚇 500m 내 역 없음

세종

세종은 신규 75건, 신고가 2건(2.7%)에 그쳤습니다. 평균 전세가율은 48.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축에 속하는데, 이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낮아 실거주보다 매매 차익 기대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시사합니다.

🧠 이번 주 시황 읽기

“거래량은 경기가, 가격의 열기는 서울이 쥐고 있다. 신고가와 신저점이 공존하는 지금은 시장이 방향을 탐색하는 국면이다.”

전국 아파트 시장은 거래량과 가격 변동성 측면에서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나, 신고 지연 탓에 최근 집계 수치는 실제보다 다소 낮게 잡힐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신규 대비 신고가 비중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저점 거래도 공존하며, 시장은 아직 한쪽으로 확실히 기울지 않은 탐색 국면에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신고가 비중(33.1%)을 기록하며 상승 탄력을 증명했습니다. 경기는 가장 많은 거래량으로 시장의 중심축 역할을 했지만 신고가 비중은 서울에 못 미칩니다. 이는 서울이 상급지 위주의 강세를 보이는 반면, 경기는 다양한 가격대의 거래가 뒤섞인 실수요 중심 시장임을 보여줍니다.

반면 지방 6대 광역시는 신고가 거래 비중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 권역은 거래량 회복 속도가 완만하고, 가격 상승보다 매매 시장의 안정세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지역별 수급 상황과 투자 심리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대목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한층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와의 관계 속에서 눈여겨봐야 할 신호입니다. 서울(51.8%)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지방 광역시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이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높은 전세가율은 언젠가 매매 수요로 전환될 잠재적 근거가 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신고가 행진으로 이어지기보다 안정적인 임대차 시장의 지표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신고가와 저점 거래가 공존하는 흐름 속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온도차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데이터 읽을 때 유의점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는 계약 후 신고까지 최대 30일 시차가 있어, 최근 월 수치는 추후 상향될 수 있습니다.
▶ 중앙가 변화는 동일 평형밴드 매칭(믹스보정) 기준이며, 거래가 적은 지역은 특정 단지 손바뀜에 크게 좌우됩니다.
▶ 직거래(중개 없는 개인 간 거래)가 섞이면 시세와 괴리가 커질 수 있으니 ⚠️ 표시 항목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권합니다.

데이터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최근 월은 신고 지연으로 미확정 수치이며, 중앙가 변화는 동일 평형밴드 매칭(믹스보정) 기준입니다.

※ 본 콘텐츠는 공개된 실거래 데이터를 정리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이며, 특정 지역·단지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부동산 거래에 따른 모든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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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Moon
전국 실거래 데이터 정리

국토부(MOLIT) 공개 실거래 데이터를 직접 모아 지역별 거래 동향을 정리합니다. 수치는 모두 원자료 기반입니다.

본 글은 공개된 데이터와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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