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원금·금리·기간을 넣으면 매달 얼마를 갚게 되는지와 이자를 총 얼마나 내는지를 계산합니다. 원리금균등·원금균등·체증식 세 가지 상환 방식을 지원하며, 만기까지의 원금·총이자·총상환액을 함께 보여줍니다.
30000 = 3억원
체증식 계산과 아래 그래프에 쓰입니다
매달 최소한 그달 이자만큼은 내도록 계산합니다
- 첫 달 상환액
- —
- 마지막 달 상환액
- —
만기까지 합계
- 대출 원금
- —
- 총 이자
- —
- 총 상환액 (원금 + 이자)
- —
- 원금 대비 이자
- —
세 방식을 그래프로 비교하기
위에 넣은 조건 그대로 세 가지 방식을 동시에 그렸습니다. 위 그래프는 매달 나가는 돈, 아래 그래프는 아직 갚지 않고 남은 대출 잔액입니다. 선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휴대폰은 손가락으로 짚으면) 그달의 상세 내역이 나옵니다.
월 상환액 (만원)
남은 대출 잔액 (만원)
그래프 위를 좌우로 움직이면 해당 개월의 값이 표시됩니다
세 상환 방식은 무엇이 다른가
원리금균등은 매달 내는 돈이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중 이자 비중이 크고 원금이 조금씩 줄다가, 뒤로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매달 나가는 돈이 일정해 가계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원금균등은 원금을 기간으로 똑같이 나눠 갚고, 거기에 남은 잔액에 대한 이자를 더합니다. 그래서 첫 달이 가장 부담이 크고 갈수록 줄어듭니다. 대신 원금이 빨리 줄어드는 만큼 총이자는 더 적습니다.
체증식은 처음에 적게 내고 해마다 상환액을 올려 갚는 방식입니다. 소득이 앞으로 오를 것을 전제로 초기 부담을 뒤로 미룹니다. 사회초년생 대상 상품이나 일부 정책 대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원금이 늦게 줄어드는 만큼 총이자는 세 방식 중 가장 많습니다. 3억·연 4.5%·30년·연 3% 증가를 기본 설정으로 넣으면 1년차 월 113만 원으로 시작해 마지막 해에는 248만 원이 됩니다. 총이자는 원리금균등보다 5,500만 원가량 많습니다.
헷갈리는 지점 — 빌린 원금은 늘지 않습니다
체증식 계산 결과를 보면 남은 금액이 빌린 돈보다 커지는 구간이 나올 수 있습니다. 3억을 빌렸는데 잔액이 3억 141만 원이 되는 식입니다. 원금이 저절로 불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벌어지는 일은 이렇습니다. 초기 상환액이 그달 이자보다 적으면, 내지 못한 이자가 사라지지 않고 원금 쪽으로 옮겨 붙습니다. 이것을 이자의 원금화라고 합니다. 늘어난 141만 원은 새로 생긴 원금이 아니라 못 낸 이자가 자리를 옮긴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이 값을 ‘남은 원금’이 아니라 ‘대출 잔액’으로 부릅니다. 빌린 원금은 3억 그대로이고, 갚아야 할 잔액이 3억 141만 원인 것입니다.
문제는 이 구간에 집을 팔거나 대출을 정리해야 할 때입니다. 처음 빌린 금액보다 많은 돈을 갚아야 합니다. 다달이 성실하게 냈는데도 빚이 줄지 않는 기간이라, 미리 알고 들어가야 합니다.
기본값은 이 상황을 막아 둡니다
계산기의 ‘미납 이자를 원금에 더하지 않기’는 기본으로 켜져 있습니다. 켜 두면 매달 최소한 그달 이자만큼은 내도록 계산해, 대출 잔액이 처음 빌린 금액을 넘지 않습니다. 위 조건에서는 처음 3년 동안 월 113만 원(딱 이자만큼)을 내고, 그 뒤부터 상환액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체크를 끄면 순수한 체증 방식이 됩니다. 1년차 월 106만 원으로 더 적게 시작하는 대신 잔액이 3억 141만 원까지 늘고, 총이자도 130만 원가량 더 붙습니다. 이때는 계산기가 경고를 함께 띄웁니다.
미납 이자가 원금에 더해지는 구조는 차주가 지는 위험이 커서, 상품에 따라 최소 상환액 규정이나 증가율 상한을 두기도 합니다. 내가 받으려는 대출이 어느 쪽인지는 약정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위 계산기에서 방식을 바꿔 보면 총이자 차이가 바로 보입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계산식
원리금균등상환
P = 원금, r = 월 이자율(연이자율÷12), n = 총 개월 수
원금균등상환
원금 부분은 매달 같고, 이자 부분만 줄어듭니다
체증식상환
g = 연 증가율, Y = 기간(년). k년차 월 상환액은 M × (1+g)^(k−1) 입니다. 증가율을 0으로 두면 원리금균등과 정확히 같아집니다. 단 ‘미납 이자를 원금에 더하지 않기’를 켜면 이자 바닥에 걸리는 달이 생겨 이 식이 그대로 성립하지 않으므로, 만기 잔액이 0이 되는 M을 수치적으로 찾습니다
이 계산기가 다루지 않는 것
| 항목 | 설명 |
|---|---|
| 거치기간 | 이자만 내는 기간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
| 변동금리 | 기간 내내 같은 금리로 계산합니다 |
| 체증식 상한 | 실제 상품이 두는 증가율 상한·최소 상환액 규정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
| 중도상환수수료 | 미리 갚을 때 드는 비용은 빠져 있습니다 |
| 부대비용 | 인지세·근저당설정비·보증료 등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
실제 대출 조건은 금융기관·상품·개인 신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계산기는 대략의 규모를 가늠하는 용도이며, 실제 상환 계획은 해당 금융기관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는 금융 자문이 아닙니다.